From Radiation To Plasma & Ion Science For Cultural Heritag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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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고과학연구소

연구 개발 성과

[절대연대측정] 절대연대측정을 이용한 고고유적에서의 인간활동 복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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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연구에서는 공주 계실리 유적에서 발굴조사된 다양한 고고학 유구에 방사성탄소 연대측정과 TL/OSL 연대측정, 고지자기 연대측정을 적용하여 각 유구의 절대연대편년을 우선 산출하였다. 이후 각 유구의 절대연대편년을 KDE 모델을 이용하여 누적한 후 정규분포를 이용하여 피크 분리한 결과, 공주 계실리 유적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인 840±160 AD (1σ SD)에 최초로 인간활동이 시작되었으며, 고려시대인 1,250±160 AD (1σ SD), 조선시대 후기인 1,670±180 AD (1σ SD) 순으로 인간활동이 활발히 지속되었다고 판단되었다. 이중 슬래그 퇴적층을 포함하여 제철 및 제련시설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후기 유구들은 유적 내에서 등고선에 수직하게 입지하였다. 이러한 유구의 공간분포는 제철 및 제련작업이 상부의 소성유구에서 행해졌고, 이 과정에서 생성된 슬래그를 유적 하부의 저지대에 자연스럽게 폐기했음을 암시한다.